'칼비버거 많이먹기' 대회…24일 한인타운서 첫 개최
'10분 내 '칼비버거' 4개를 먹을 수 있을까?' LA한인타운에서 '제1회 칼비버거 많이 먹기 대회(Kalbi Burger Challenge 2011)'가 열린다.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주류사회에 한인타운을 홍보하고 있는 '비지트코리아타운(www.visitkoreatown.org)'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칼비버거 레스토랑(4001 Wilshire Blvd.)에서 열릴 예정이다. 먹기 대회 시작은 오후 2시다. 첫 대회지만 참가자들의 이력은 화려하다. 우선 할리우드 영화와 TV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중인 일본계 스타 아이 셰리에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참가자다. 또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한류 댄싱 스타 조셉 빌라로엘 씨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빌라로엘 씨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그대로 따라해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트레이너 타이거 주 씨도 먹기왕에 도전한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10분 내 4개의 칼비버거를 해치우는 미션이 주어지면 제한시간 내 칼비버거 4개를 모두 먹은 참가자들이 나올 경우에는 가장 많이 먹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문의: http://bit.ly/kbchallenge 7-24@visitkoreatown.org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